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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의원, 전남 의대 2028년 개교 제안… “지역 의료 골든타임” 의료 취약 현실 대응 필요 2026-02-09
안애영 aayego@daum.net

전라남도의회가 신민호 의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의회가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6)이 발의한 ‘전남 통합 국립의대 조기 개교 건의안’을 의결하며, 지역 의료 취약 현실을 고려한 2028년 개교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촉구했다. 


신민호 의원은 의료 인력 양성과 지역 의료체계 회복을 위해 2030년 개교는 늦다며, 조기 개교가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신민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은 정부가 의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2030년 개교를 전제로 의대 정원을 배정한 것과 관련해,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고려해 개교 시점을 2년 앞당긴 2028년으로 확정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전남의 의료 취약 현실을 인정하고 의대 신설 정원을 잠정 결정한 것은 환영하지만, 의료 인력 양성에 필요한 시간을 감안하면 2030년 개교는 너무 늦다”고 말했다. 


이어 “붕괴 위기에 놓인 지역 의료체계를 회복하고 도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은 2028년 개교”라며, 지연될 경우 의료 인력 배출과 지역 정착 효과가 늦어지고 피해가 도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신 의원은 “정부 국정과제인 ‘의대 없는 지역 내 의과대학 신설’ 원칙은 조속한 개교가 뒷받침될 때 실질적 의미를 가진다”며, “의료 취약도가 가장 높은 전남에 개교를 장기간 유예하는 것은 의료 격차 해소 목표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전남 통합 국립의대 2028년 개교를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정책 원칙이 실질적으로 구현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추진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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