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계약·구매 빙자 사칭 범죄 대응 강화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대상 영상회의 열고 의심 사례 확인·신고 공조 강화
2026-02-11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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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계약과 물품 구매를 가장한 공무원 사칭 및 발신번호 조작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각급 기관에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교육청은 11일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과 직속기관 과장·팀장이 참여한 영상회의를 열고 교육행정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칭 범죄 유형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정 부서를 사칭해 계약업체에 접근하는 사례와 직원 명함 위조, 나라장터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한 물품 대리구매 요구 등 주요 사기 유형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확인하고 신고하는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물품 구매나 계약 관련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에 별도로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사칭이 의심되는 전화는 증거를 확보해 관계기관에 신고하도록 강조했다. 또한 정상적인 절차 없이 금전 거래를 요구하는 사례는 없다는 점도 재차 안내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행정 현안을 공유하며 사기 피해 예방 안내를 지속 강화해 신뢰받는 교육행정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선국 행정국장은 “공무원 사칭과 발신번호 조작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며 “의심 사례는 반드시 재확인하고 신속히 공유해 피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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