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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도의원 “무안국제공항 조기 재개항, 통합 성공의 결정적 척도” 군공항 수용 결단 따른 지원 승계 강조… 노선 확보 선제 대응 주문 2026-02-12
안애영 aayego@daum.net

나광국 전남도의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2026년 상반기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의 출발점이 된 무안군에 대한 약속 이행과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재개항 필요성을 제기했다.


나 의원은 “무안군의 군공항 이전 6자 TF 합류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의 계기가 됐다”며 “무안군민의 결단이 없었다면 현재의 통합 논의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통합의 출발점이 된 만큼 약속된 지원은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며 1조 원 규모 지원과 국가산단 유치 계획이 행정통합 특별법에 승계돼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특별법에 관련 내용이 승계되며 협상 주체도 통합특별시와 무안군으로 변경돼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답했다.


나 의원은 특히 무안에 대한 예우는 실질적인 조치로 이어져야 한다며, 가장 시급한 과제로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을 꼽았다. 


그는 재개항 지연의 핵심 원인으로 사고 조사와 관련한 로컬라이저 이전 문제를 언급하며 “지역 차원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무총리실이 적극적으로 중재해 유가족이 납득할 수 있는 조사 결과가 도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개항 이후의 운영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재개항이 결정되더라도 실제 노선 취항까지는 1~2년이 소요될 수 있다”며 “재개항 시점에 즉시 운항이 가능하도록 항공사 협의와 노선 유치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무안에 대한 약속이 구체적으로 이행돼야 한다”며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재개항과 활성화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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