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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독서인문선도교실’ 60명 교사 중심 운영 AI시대 대비 질문·토론·글쓰기 수업 모델 확산 2026-02-12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남교육청은 나주와 광양에서 중등 운영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독서인문선도교실’을 본격 운영하며 학교 현장 중심의 독서·인문교육 강화에 나선다. 


올해는 60명의 운영 교사를 선발해 실천 가능한 수업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독서인문선도교실’은 2024년부터 운영돼 온 사업으로, 질문 중심의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을 연구·실천하며 교내외 독서인문 수업을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도서관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실 안팎에서 인문적 사고를 이어가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우수 사례 공유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인문교육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운영 교사들은 각 학교에서 선도 수업을 진행하고, 교내 공개수업과 시군 단위 수업 공개를 통해 사례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나주와 광양에서 중등 운영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속에서 독서인문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과정에서는 ▲AI시대 독서교육 방향 ▲학교도서관 연계 인문교육 ▲운영 우수 사례 공유 ▲인문 독서수업 실습 및 협의·토론 등이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하반기 전문가 과정 연수를 추가 편성하고, 학교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독서인문선도교실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사유하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 모델”이라며 “현장에서 축적된 수업 사례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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