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정병철)가 설 명절 현휴기간 버스 및 여객터미널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소방순찰대원이 전통시장 전기 배전반을 살펴보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번 홍보는 설 연휴 기간 귀성·귀향에 따른 장기간 주택 공실과 겨울철 난방기기 및 전기용품 사용 증가로 주택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현장 중심 홍보를 실시했다.
소방관이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 비율은 18.35%지만,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연평균 44.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화재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흥소방서는 고흥군 관내 대형마트 등 시설 이용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필요성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준과 관리 요령을 설명하는 등 집중 홍보를 펼쳤다.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화재 예방 대책”이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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