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 운영하는 ‘꿈 실현 인생학교’가 초등 5·6학년 대상 ‘꿈 세움 과정’을 마무리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 운영하는 ‘꿈 실현 인생학교’가 초등 5·6학년 대상 ‘꿈 세움 과정’을 마무리하고 3년 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에는 도내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1년간 실천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계했다.
과정은 지난 2월 목포대와 순천대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나 발견’, ‘꿈 발견’, ‘꿈 디자인’, ‘꿈 발표·공유’ 순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관심과 강점을 탐색했다. ‘무엇이 될 것인가’ 대신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구체적인 도전 계획을 세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 실현 인생학교’는 꿈을 단순한 직업 희망이 아닌 자기주도적 경험을 통해 미래 방향을 설계하는 전남형 교육 모델이다. 체계적 운영을 위해 상표등록을 마쳐 브랜드화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과거 참여 학생이 대학생이 되어 선배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꿈길멘토’와 함께 후배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멘티가 멘토로 성장하는 구조를 보여줬다.
수료식에서는 정성호 용호주식회사 대표가 ‘꿈 실현금’ 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꿈은 꼭 직업이거나 하나일 필요는 없다”며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며 삶의 방향을 찾는 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성애 학교장은 “정답을 알려주는 학교가 아니라 질문하고 방향을 세우는 힘을 기르는 곳”이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변화가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꿈 실현 인생학교’는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앞으로 멘토와 함께 자신의 도전 계획을 실천하고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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