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금 kangske19@naver.com
전남 영암군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 영암군보건소는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내 7개 마을경로당에서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르신 140명이 참여하며, 총 42회에 걸쳐 맞춤형 치료운동이 진행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젝트다.
근감소증은 40세 이후 근육량이 감소하기 시작해 65세 이상 20~30%, 85세 이상 50%까지 나타나는 대표 노년기 건강위험 요인이다.
영암군보건소는 프로그램에서 인바디 검사, 악력·하지근력·균형능력·근지구력 검사 등으로 어르신들의 데이터를 건강 확보하고, 단계별 운동처방으로 근기능 회복을 유도한다.
근감소 회복과 예방을 위한 치료로는 스트레칭, 맨몸 하체, 탄력밴드 저항, 유산소 복합 운동이 실시된다.
아울러 1:1 맞춤형 치료 운동 프로그램, 근감소증 예방 물품 및 영양식단 제공, 모바일 앱 걷기 챌린지 안내 등도 병행된다.
이번 1차 프로그램 추진 후 영암군보건소는 5~6월 경로당 4개소에 2차로 24회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엉덩이 근육은 신체 균형과 낙상 예방의 핵심이다. 어르신들의 근기능 회복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으로 근감소증 예방에 나선 영암군보건소는, 지난해까지 경로당 24개소에서 670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93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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