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2026. 학교도서관 운영 메뉴얼 표지 (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AI 시대에 발맞춘 인문학 교육 강화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26.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 개정판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매뉴얼은 급변하는 독서교육 환경과 전남 특유의 교육 여건을 반영하여, 학기 초 새롭게 업무를 맡은 교사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뉴얼은 학교도서관의 정의와 역할을 비롯해 시기별 업무 체크리스트, 학기 초 주요 과업, 운영 노하우 등 실무 중심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초·중·고 사서교사와 담당 교사, 순회사서 등 현장 전문가 8명이 직접 집필에 참여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했다.
전남은 작은 학교 비중이 높고 사서교사 배치율이 낮은 실정이라 학기 초 담당 교사들의 업무 지원 수요가 높았다. 이에 도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매뉴얼을 활용할 수 있도록 24일 순회사서 연찬회를 시작으로 배부를 진행하며, 3월 첫 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해 매뉴얼 활용법과 도서관 운영 내실화 방안을 공유한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AI 시대 독서교육의 중심인 학교도서관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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