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의장 류제동)가 25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송경률 협의회 대표 및 각 기관의 시설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노인 재가복지 최일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흥군 재가장기요양기관 협의회와 소통 간담회에서 류제동의장(중앙)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의회 제공)
이번 간담회는 초고령 사회인 고흥군의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오신 집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재가 복지’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등 직종별 수당 차등 지급 개선 △주 4.5일제 도입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대책 △생활지원사 겸직 허용 검토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과금 감면 확대 △2026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사업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의 절실한 건의 사항들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시설 유형에 따른 수당 불균형 문제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고흥군의회와 고흥군 재가장기요양기관 협의회와의 소통 간담회 광경
송경률 고흥군 재가장기요양기관 협의회 대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고흥군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제동 의장은 “어르신들의 존엄한 노후를 책임지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책이 수립되어 집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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