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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전남도의원, 금오도 지방도 정비공사 착공식 참석 지방도 863호선 정비·해상교량 건설 단계 추진… 국도 17호선 승격도 검토 2026-02-27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6일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이 여수시 여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여수 금오도 지방도 정비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사진제공/전남도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금오도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도 정비공사 착공 현장을 찾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지난 26일 여수시 여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여수 금오도 지방도 정비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지사와 여수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주민 대표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도 863호선 정비를 중심으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1단계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금오도 일원 도로 2.34㎞ 구간의 포장 정비를 추진하며, 총 19억 원이 투입된다.


이어 2단계로 금오도와 대두라도, 월호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연장 3.42㎞) 건설이 2027년부터 2033년까지 계획돼 있다. 총사업비는 2,367억 원이다.


장기적으로는 지방도 863호선을 국도 17호선으로 승격해 연도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으며, 전체 사업 규모는 2,736억 원에 이른다.


최 의원은 지난 2020년 11월 12일 전라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금오도 연륙교 건설 필요성을 처음 제기한 이후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이번 착공은 그간의 문제 제기와 점검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날 최 의원은 “오늘 착공은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해상교량 건설과 국도 승격까지 차질 없이 이어져야 교통 여건 개선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섬 지역은 교통망이 중요한 기반”이라며 “도와 시가 협력해 주민 이동권 보장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과정의 안전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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