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산수유꽃축제 14일 개막…9일간 봄꽃 향연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서 체험·공연 프로그램 운영
2026-03-03
안애영 aayego@daum.net
안애영 aayego@daum.net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구례군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사진제공/구례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구례군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영원한 사랑, 구례에 피어나는 노란 설렘’을 주제로 화이트데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방문객이 하트 모양 메모판에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빛과 사랑의 터널(천년의 약속)’을 조성해 산수유꽃의 의미를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냈다.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산수유열매까기 대회와 산수유 골든벨, 산수유 떡메치기 체험, 산수유차 무료 시음회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를 위한 산수유 캐릭터 키링·드림캐처·핀버튼 만들기 체험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 폭을 넓혔다.
공식 일정은 3월 14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에서 열리는 풍년기원제로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주 행사장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손태진·일레븐·현진우·이정옥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 기간에는 버스킹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유산 농악 한마당, 읍·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산수유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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