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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도의원, 국립대 통합 속도감 있는 추진 강조 2028년 개교 목표... 전남 의료환경 개선 위한 행정·재정 지원 촉구 2026-03-05
안애영 aayego@daum.net

정영균 전남도의회 의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정영균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이 2028년 국립의과대학 개교를 위해 순천대와 목포대의 통합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전남도에 강력히 주문했다. 


정 의원은 대학 통합이 의대 설립을 위한 선결 과제인 만큼, 행정적 지연이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에 차질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4일 열린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정 의원은 “순천대와 목포대의 통합은 단순한 구조조정을 넘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전제로 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짚었다. 


특히 의과대학 개교 목표가 당초 2030년에서 2028년으로 앞당겨진 점을 언급하며, 대학 간 통합 절차가 늦어질 경우 전체 일정에 미칠 부정적 파장을 우려했다.


정 의원은 “통합 과정의 신중함도 중요하지만 늑장 대응으로 의대 설립에 지장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준비와 속도감 있는 추진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대 설립이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인 만큼, 도 차원의 전폭적인 재정적·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종필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대학 통합과 의과대학 설립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우려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대학 통합과 의대 설립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남도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현재 전남도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을 확정받은 상태다. 이에 따라 2028년 개교를 목표로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대학병원을 두는 ‘1의과대학·2대학병원’ 체계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의료 인력 양성 체계 마련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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