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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출생아 수 3년 연속 증가… 역대 최다 임신부 등록 달성 가사돌봄·출생기본소득 등 부모가 체감하는 실질적 양육 지원 효과 2026-03-09
안애영 aayego@daum.net

나주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 신생아실 모습.(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적인 저출생 기조 속에서도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 임신부 등록 수가 동시에 증가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인구 활력 회복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 


나주시는 2025년 잠정 집계 결과 합계출산율 1.17을 기록, 2022년 이후 3년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며 출생 친화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나주시의 합계출산율 1.17은 전국 평균인 0.8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연도별로는 2022년 1.027에서 시작해 2023년 1.086, 2024년 1.16에 이어 2025년까지 꾸준히 높아졌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전라남도 내 시(市) 단위 지역 중 합계출산율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입증했다.


실질적인 인구 증가 지표인 출생아 수 역시 2022년 680명에서 2025년 791명으로 3년 연속 늘어났다. 특히 2025년 임신부 등록 수가 역대 최대치인 843명을 기록함에 따라 향후 출생아 수의 추가적인 증가 흐름도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이러한 성과가 임신 준비 단계부터 양육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 정책의 결실이라고 분석했다. 난임 치료와 산전 검사 등 건강한 임신 환경 조성은 물론,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등 체감도 높은 사업들이 뒷받침됐다.


출산 이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도 강화됐다. 확대된 출산장려금과 학령기까지 지급되는 출생기본소득,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실질적인 양육 지원 정책들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더욱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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