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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으로 농가 유통 부담 던다 건당 4,500원 지원…연간 1만 건 규모로 농가 유통비 부담 완화 2026-03-09
안애영 aayego@daum.net

여수시는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농산물 직거래 확대에 따른 농가의 유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수시는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택배 비용 일부를 지원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농가의 유통비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 4,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만 건의 택배 발송에 대해 건당 4,5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판매하는 농업법인과 작목반, GAP 또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지원 품목은 여수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 농산물이며 쌀과 임산물, 축산물, 수산물은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최소 50건 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는 최대 800건, 개인은 최대 400건까지 지원된다.


시는 지난 1월 3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했으며, 검토와 심사를 거쳐 2월 27일까지 최종 지원 대상 농가 선정을 마쳤다. 선정된 농가에는 택배 발송 실적을 확인한 뒤 분기별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택배비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유통비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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