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호동동다리, 송소마을까지 길어진다
연안정비사업 순항... 1.3km 규모 해안산책로 등 친수공간 확충
2026-03-10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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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2지구 연안정비사업’관련 조감도(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송소마을을 연결하는 ‘소호2지구 연안정비사업’을 본격화하며 해양 친수공간 확대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기존 소호동동다리를 연장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공간을 넓히고 해양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11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정비사업은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총 길이 1,369m의 해안산책로를 비롯해 공연광장과 전망광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공정률은 60% 수준으로, 철골 가공 및 해상 상부 대들보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해상과 육상 구간을 연결하고 목재 데크와 울타리 설치 등 후속 공정을 차질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웅천친수공원과 소호대교를 잇는 트레킹 코스가 완성되어 가막만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해안길이 조성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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