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주민 의견 반영해 수립
10~16일 주민·최근 전입자 설문… 잠정 120억 원 기금 활용 방향 반영
2026-03-10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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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이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2027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주민과 최근 이주민 의견을 반영해 체질 개선 방식으로 수립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정부 기금 운영 지침 개편에 발맞춰 단순 시설 조성에서 벗어나 인구 증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새롭게 마련하고 있다.
담양군은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역 주민과 최근 3년 이내 전입한 이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조사 결과는 6월 말 군이 제출할 투자계획서에 반영되는 핵심 기초 자료가 되며, 약 12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기금 투자 방향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설문 참여는 온라인 담양군 누리집과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담양군 관계자는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기금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주민 체감형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주민 의견이 담양군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양분이 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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