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학생들이 ‘2025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작은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글로컬 작은학교 영화 특성화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협력적 창작 역량을 쌓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학생 중심의 ‘영화교육’과 교직원이 교육 현장의 가치를 담는 ‘교육영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소규모 학급이라는 작은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춰 역할을 맡는 것이 특징이며, 올해는 약 20개 학교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화 교육의 확산을 위해 전남 국·공립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영화제 AI 광고 숏폼 공모전’도 병행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영화제를 홍보하는 30초 내외의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희망하는 학교와 교직원은 4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청은 청풍초와 중동초 등 특성화 모델학교의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등 영화를 매개로 한 글로컬 교육 모델을 점진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영화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경험을 얻길 기대한다”며 “작은학교만의 장점을 극대화한 특성화 교육 모델을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