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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남도 정원 가치 알릴 ‘2027 남도정원 비엔날레’ 준비 돌입 죽녹원·소쇄원 등 지역 자원 활용… 체계적인 기본계획 수립 나서 2026-03-13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3일 담양군은 군청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행사 추진 방향과 주요 구상,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담양군이 ‘2027 남도정원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행사 준비를 시작했다.


담양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행사 추진 방향과 주요 구상,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정철원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라남도 관계자, 국립정원문화원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2027 남도정원 비엔날레’는 2027년 10월 죽녹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총사업비 5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행사에서는 작가 정원 등 유형별 정원 전시를 비롯해 경연대회와 정원 탐방,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개원한 국립정원문화원을 기반으로 높아진 전남 정원문화의 위상을 반영해 기획됐다. 정원과 자연, 예술과 생태가 어우러진 정원문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 구성에는 소쇄원과 죽녹원, 관방제림, 국립정원문화원 등 남도의 주요 정원 자원이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전남 시·군 정원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확산도 기대되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남도 고유의 정원문화와 자연경관을 살린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과 전라남도는 2026년 기본·실시설계와 콘텐츠 개발, 기반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 뒤 2027년 본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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