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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 양파 가격 안정 위해 정부 대책 촉구 비축양파 시장격리·가격안정 대책 및 수입 관리제도 개편 요구 2026-03-16
안애영 aayego@daum.net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양파 수확기 가격 폭락 문제와 수입양파 영향에 대응해 정부 차원의 실효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3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양파 수확기 가격 폭락 저지 및 수입양파 근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며, 양파 생산농가의 생존 기반 보호를 위해 정부가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재배면적이 감소했음에도 양파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하고 있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의 2025년산 저율관세할당(TRQ) 수입과 비축 양파 출하 지연으로 조생양파 가격 경쟁력이 약화됐다”고 지적했다.


건의안에는 ▲2026년산 양파 수확 전 정부 비축양파 시장격리 조치 시행, ▲1kg당 800원 이상 유지 가능한 실질적 가격안정대책 마련, ▲민간 수입양파 통제와 통관·검역·이력관리를 포함한 수입 관리제도 전면 개편 등이 포함됐다.


박 의원은 “양파 가격 문제는 농업인의 생존권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적인 수급 관리와 수입양파 관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이번 건의안이 수확기 가격 폭락을 막고 무너진 농정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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