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6일 광양시가 포스코광양제철소 본부 대강당에서 신규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청년 및 인구정책 설명회’를 열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지난 16일 포스코광양제철소 본부 대강당에서 신규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청년 및 인구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타 지역 출신 비중이 높은 신입 사원들이 생소한 지역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는 전입 청년들을 위한 핵심 복지 정책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문화복지카드 ▲전입 장려금 등 주거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시책들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청년 이음 버디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업은 외지에서 온 청년과 지역 청년을 연결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솔로엔딩’과 생애주기별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앱 ‘MY광양’의 이용 방법도 상세히 소개됐다.
아울러 시는 지역 인구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구청년정책 시민참여단’ 모집을 안내하며 청년들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청년들이 정책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 정착에 꼭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입 청년들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꾸준히 열어 청년들과의 소통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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