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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30수업연구회’와 함께 학생 주도형 교실 만든다 동·서부권 교원 200여 명 참여… 나만의 ‘수업브랜드’ 정립하고 설계 실습 병행 2026-03-23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6. 2030수업연구회 직무연수’에서 연구회원들이 연수를 듣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교원 연수를 통해 수업 혁신과 교실 변화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동부권과 서부권 교원을 대상으로 ‘2030수업연구회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연구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교사 개인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수업브랜드를 정립하고, 학생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설계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토의와 실습, 수업 나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교원들은 수업 설계안을 직접 작성하고 동료 교원과 협의를 통해 보완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첫날에는 2030교실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철학과 수업브랜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고, 둘째 날에는 수석교사와 함께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수업을 설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원 간 협력과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교실 수업 변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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