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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6년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아동 권리 이해 높이고 지역 정책에 아동 목소리 반영하는 첫걸음 마련 2026-03-23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1일 광양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6년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지난 21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6년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아동이 주인이 되는 시정 구현의 첫발을 뗐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롭게 위촉된 아동참여위원들과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 위원회 활동 안내, 모둠별 토론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소그룹 활동을 통해 평소 느꼈던 지역사회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는 18세 미만의 아동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아동권리에 관한 의견 제시는 물론, 아동권리 옹호 활동과 시의 주요 아동 정책 수립 과정에서 자문 및 의견 전달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아동의 권리가 무엇인지 깊이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친구들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이 더 즐겁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의견을 제안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위원회 활동이 아동들에게 민주적 참여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의 순수한 목소리가 실제 시정에 생생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해 실질적인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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