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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 도의원, 백운저수지 치수사업 점검 간담회 열어 예산 중복 투자 우려 해소와 악취 해결 위한 저수지 준설 병행 촉구 2026-03-25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4일 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은 광양시 봉강면사무소에서  백운저수지 치수능력 확대사업과 관련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도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이 백운저수지 치수능력 확대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주민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강 의원은 지난 24일 광양시 봉강면사무소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민 불편과 우려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 위기에 따른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주민 불안 해소와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광양시 관계자, 봉강면 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백운저수지 방류 능력을 초당 1,700톤 규모로 확대해 제방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과거 보수 공사에 이어 추가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데 대해 중복 투자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저수지 바닥 퇴적물로 인한 악취와 수질 문제를 언급하며 준설 등 환경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강 의원은 “안전 기준 강화에 따른 사업 취지는 이해하지만, 예산과 생활 불편에 대한 주민 우려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악취와 해충 등 생활과 밀접한 문제는 관계기관이 협의해 별도 사업으로라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이 불편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백운저수지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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