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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중학교 입학 배정 전 과정 온라인 통합 시스템 구축 행정 업무 경감과 학부모 편의성 증대 기대 2026-03-26
안애영 aayego@daum.net

전남교육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교 입학 전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학 지원 통합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오프라인 원서 접수와 배정 절차를 온라인으로 일원화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중학교 입학 배정 방식은 학부모가 종이 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담임교사가 이를 시스템에 일일이 등록하고 교육지원청으로 전달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왔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수기 배정 방식이 혼용되어 업무 비효율과 개인정보 관리 부담에 대한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새롭게 도입되는 나이스(NEIS) 기반 시스템은 원서 작성부터 접수 확인, 최종 배정 처리까지 모든 단계를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서류 절차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주배경 가정의 접근성을 높이고, 22개 시군 지역별 접수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설계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시스템 고도화가 입학 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교원들이 본연의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통합시스템 구축은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입학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충분한 시범 운영과 사용자 교육을 거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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