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5일 담양군은 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은 지난 25일 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을 단순한 보호 대상을 넘어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정책 수요자인 아이들의 의견을 실제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42명의 아동참여위원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주제별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토론은 ▲놀이문화 ▲참여존중 ▲안전보호 ▲보건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총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본 지역사회 개선 방안이 다각도로 제시됐다.
토론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일상에서 겪은 불편함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담양군에 바라는 핵심 정책들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담양군은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아동친화 정책을 수립하고 확대하는 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들은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의 핵심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며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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