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30일 여수시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관계자를 만나 여수시의 미래 전략이 담긴 22개 핵심 과제의 필요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설명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들을 통합특별시장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각 정당을 방문하는 등 정책 제안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30일 주요 정당의 시·도당 관계자들을 만나 여수시의 미래 전략이 담긴 22개 핵심 과제의 필요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3일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전달한 '여수시 미래발전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는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 해양관광 활성화 등 도시 경쟁력을 결정지을 주요 사업들이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정책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방문단은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산업·관광·교통 등 분야별 사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광역 단위의 통합 체제 안에서 여수가 가진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사업들이 후보자들의 공약에 최종 포함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여수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전환기를 맞아 지역 발전을 견인할 대형 프로젝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책의 우선순위 확보를 위해 후보자 측과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하며 제안된 과제들의 타당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통합특별시라는 새로운 행정 체계가 열리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주요 사업들이 정책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여수의 핵심 비전이 실제 공약과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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