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1일 광양시가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열고 2분기 주요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조회를 통해 권한대행 체제에서의 행정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 안정과 안전 관리 강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정완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먼저 지난달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전라남도 현장행정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시민들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민원 처리에 지연이 없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정부의 민생 안정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발맞춰 관련 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국가 자원안보 위기에 따른 에너지 절약 실천과 기업 지원 방안 발굴을 강조하며, 2027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부처 방문 등 예산 대응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도 높였다. 김 권한대행은 현재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임을 언급하며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부서별 예찰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읍면동에서는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초동 대응 태세를 갖춰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정례조회 직후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부서별 당면 현안과 집단 민원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광양시는 2분기 시작과 함께 연초 계획된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재점검하고, 대내외 위기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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