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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081억 원 투입해 ‘100세 시대’ 노인복지망 넓힌다 5개 분야 43개 사업 확정… 노인일자리 확대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2026-04-02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월20일 광양시문화에술회관에서 진행된 광양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도 노인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광양시는 ‘100세 인생! 활기찬 노후!’를 비전으로 정하고, 소득 보전과 돌봄 체계 강화 등 총 5개 분야 43개 사업에 108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먼저 광양시는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39억 원 증액한 174억여 원으로 책정하고, 총 414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초등돌봄 지원, 시니어 안전 관리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사회 참여의 폭을 넓혔다.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도 한층 정교해진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 재활 지도와 병원 동행 서비스를 특화 사업으로 운영하며,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요실금 예방 사업 등 실질적인 건강 유지 사업을 시비로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 환경과 여가 문화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을 지속하고 노후 경로당의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한편,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등 신체 활동 공간을 확충한다. 이 밖에도 노인복지관의 문화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시니어 독서 쉼터를 신설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라는 사회적 변화에 맞춰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정책에 반영했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누구나 건강하고 존중받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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