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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학생 선택권 넓힌다 온라인·오프라인 185강좌 개설…진로 맞춤형 과목 지원 2026-04-02
안애영 aayego@daum.net

1일 보성에서 ‘공동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일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교 간 협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전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1학기 동안 온라인 32개, 오프라인 153개 등 총 185개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수 부족이나 교원 수급 문제로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학교 간 또는 지역사회, 대학 등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농어촌과 도서 지역이 많은 전남의 교육 여건을 보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온라인 과정은 3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철학과 융합연구, 미래사회, 미디어 탐구 등 다양한 과목이 포함됐다.


오프라인 과정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과목과 함께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알고리즘 설계 등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과가 개설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담당자 연수도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교육과정 운영 절차와 행정 처리 방법, 학교 간 협력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공동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하고, 학교 여건을 넘어서는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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