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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통합특별시 대비 공공기관 유치·핵심사업 발굴 나서 산업·항만 중심 30개 사업 검토…18개 기관 유치 가능성 분석 2026-04-08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7일 광양시는 시청 창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대응 공공기관 유치 및 핵심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전라남도 광양시가 공공기관 유치와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광양시는 지난 7일 시청 창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대응 공공기관 유치 및 핵심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 대상과 핵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김정완 광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국·소장과 관련 부서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공기관 유치 분야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가능성과 유치 타당성을 검토했다. 산업·에너지·환경·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광양만권 산업 기반과의 연계성과 파급효과도 함께 분석했다.


핵심사업으로는 산업·에너지, 항만·물류, 관광, 사회간접자본(SOC), 복지, 농업 등 6개 분야 30개 사업이 제시됐다. 이 가운데 18개 사업이 산업과 항만 분야에 집중되며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인프라 구축, 광양항 수소·암모니아 수입 및 환적 허브 조성, 북극항로 진출 거점항만 육성, 광양만권 산업벨트 연계 교통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됐다.


광양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공공기관 유치 대상과 핵심사업을 구체화하고, 국가 정책과 연계해 통합특별시 발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 반영과 국비 확보 등 전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행 기반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완 권한대행은 “전남·광주 통합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회”라며 “공공기관 유치와 핵심사업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20조 시민공동체 포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통합특별시 관련 정책 제안과 재정 활용 방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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