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광역 시티투어 ‘광양여행가는 날’ 포스터(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봄철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광역 시티투어 ‘광양여행가는 날’의 4월 코스가 예약 시작 직후 전 좌석이 마감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해 매월 1~2회 한정 운영되는 이 투어는 계절별 특색을 살린 코스 구성과 전문 해설사의 안내가 포함되어 광양을 대표하는 광역형 관광 상품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이번 4월 코스는 특히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운영되는 기획 상품이다.
회차당 43석씩 총 86석 규모로 마련된 이번 투어는 지난 9일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전석이 마감되어 봄철 광양 관광에 대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투어 일정은 국사봉 철쭉군락지 감상을 시작으로 옥룡 두부마을에서의 미식 체험, 백운산자연휴양림 산책, 옥룡사지 및 운암사 방문 등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철쭉 개화 시기와 지역 먹거리, 숲속 휴식을 적절히 결합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조기 마감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광양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자연, 문화, 먹거리를 연계한 계절별·주제별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는 야경, 힐링, 역사 등을 테마로 한 관내 코스와 광역 코스를 병행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축제와 연계한 기획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광양의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티투어 운영 일정과 상세 코스 등 관련 정보는 광양시 문화관광 누리집 내 ‘시티투어’ 코너를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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