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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조정, 전국 무대서 존재감, 銀 2, 銅 1 쾌거! 김미수·유지현(장성군청), 윤담인(문향고) 銀…임서우·임서준(장성하이텍고) 銅 2026-04-14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조정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전남 조정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남조정협회(회장 신재경)에 따르면, 전남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충주시 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해 조정종목 첫 대회에서 멋진 메달 신호탄을 쏘아올리면서, 올 한 해 우수성적을 예고했다는 점에서 기쁨이 배가됐다.


먼저 여고부 경량싱글스컬에 출전한 윤담인(문향고 3년)은 8분40초85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지난 14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김미수·유지현(장성군청)도 여일부 경량더블스컬에서 7분46초25로 2위에 오르며 전남 실업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은메달 쾌거에 이은 연이은 메달 낭보다.

남고부에서도 안정적인 성과가 이어졌다.


무타페어 종목에 출전한 형제선수인 임서우·임서준(이상 장성하이텍고 2년)도 7분41초07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밝혔다.

 

신재경 전남조정협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국대회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조정의 학교체육이 이와같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데는 학교운동부(조정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과 전남조정협회, 관내 운동부 학교장(문향고, 장성하이텍고, 장성중, 장성여중) 등이 협의체를 기반으로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차량 지원과 훈련지원 강사 배치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훈련 여건 조성 등으로 유망 선수 발굴·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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