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민형배에 교육 협치 제안…閔 "논의한 적 없어"
2026-04-16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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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에게 정책 연대와 협치를 공개 제안했다.
이에 민 후보는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즉각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16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교육 정책과 민 후보의 공약을 결합한 '전남광주 교육-시정 상생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민 후보의 주권자 민주주의와 저의 온마을 교육공동체는 결국 마을 전체가 아이를 함께 키워야 한다는 점에서 뿌리가 같다"며 "지역사회 중심이라는 공통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남광주형 교육자치 통합 모델 구축, 광주 인공지능(AI) 에듀테크 밸리 조성, 무한 책임 돌봄 실현 등 3대 협치 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전남광주 교육-시정 타운홀 미팅 정례화와 시장 당선자와의 정례적인 전남광주 교육 상생 회의를 제안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 후보와 지지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형배 후보자와 교육 협치 선언'이라는 제목의 긴급 기자회견 포스터를 게시, 두 후보가 정책 연대 기자회견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때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민 후보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정책 연대에 대해 논의하거나 협치 선언하자고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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