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나주문화재단이 취향살롱 공모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나주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적 가능성을 발굴하고 시민 중심의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에서 총 19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지역 문화기획자와 시민 등 총 74건이 접수되어 일상 속 문화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재단은 이를 통해 확인된 실행 의지를 지역문화 거버넌스의 핵심 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과 기획자의 창작 활동을 돕는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과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 소모임을 육성하는 ‘취향살롱’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역문화 활성 지원 6건, 취향살롱 13건 등 총 19건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는 원도심과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남평, 산포, 다시 등 나주 전역에서 고른 참여가 이루어져 문화 활동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재단은 이번에 확인된 다양한 문화 수요층을 향후 지역문화 거버넌스의 자원으로 활용하고,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 주체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나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나빌레라문화센터 창작실 입주작가 공모와 전시 공간 지원 등 전문 예술가들을 위한 조력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의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확인된 문화적 가능성이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