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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로스앤젤레스한국교육원, 제3회 한국문화 발표대회 개체 미국 학생 50명 참가…수상자, 통역·문화홍보 활동 이어가 2026-04-20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7일 전남교육청과 LA한국교육원이  LA한국교육원에서 ‘제3회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과 LA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문화 발표대회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려 해외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문화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LA한국교육원에서 ‘제3회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대회에는 남가주와 네바다, 애리조나 지역 중·고등학교 한국어반 학생 5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과한 13명이 본선에 올라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주제는 한글, 한복, 설날, 경기민요, 정(情), 존댓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심사 결과 학생통역사 부문 대상은 웨스트고등학교 9학년 클로이 김 학생이, 학생홍보대사 부문 대상은 팔로스버디스 페닌슐라 고등학교 12학년 사쿠라 사이토 학생이 각각 수상하는 등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클로이 김 학생은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실력이 향상됐다”며 한국 유학에 대한 계획을 밝혔고, 사쿠라 사이토 학생은 “한복을 통해 한국문화의 의미를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 LA한국교육원 학생통역사 및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한국 관련 행사에서 통역과 문화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한국 대학 유학을 희망할 경우 협약 대학의 장학 지원 기회도 제공된다.


김미정 장학관은 “학생들의 발표가 깊이와 완성도를 갖추고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국제교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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