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남도당 "공천심사때 제보 접수, 진주시장 수사의뢰 예정"
거창군수 경선 과정 당원명부 유출 의혹도 수사의뢰 방침
2026-04-21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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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전남인터넷신문]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진주시장 후보 공천심사 과정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에 대한 비리 제보가 들어와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당은 조규일 시장의 청렴성, 직무수행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중대한 사안이 제보에 포함돼 있어 객관적인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탈당 등에 관계없이 조 시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도당 공천관리위는 지난 15일 예비후보 5명이 참여한 본경선을 통해 진주시장 후보를 선출한다는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조규일 시장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이달 초 3선 출마 선언을 한 조 시장은 공천 배제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를 불사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와 함께 도당은 거창군수 후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당원명부 유출에 대한 수사 의뢰 방침도 밝혔다.
도당은 지난 13∼14일 예비후보 4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진행한 후 결과 발표를 보류한 거창군수 후보 경선을 무효화 했다.
도당은 당원명부 유출로 거창군수 경선 질서가 훼손됐다고 판단해 관련 후보 2명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을 대상으로 재경선을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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