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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인중개사와 손잡고 ‘농촌 빈집’ 주인 찾아준다 빈집 소유자-중개사 1:1 매칭 지원… 정보 공개부터 거래까지 체계적 관리 2026-04-21
안애영 aayego@daum.net

2026 농촌 빈집은행 추진체계 안내 이미지(제공/여수시)

[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방치된 농촌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돕기 위해 빈집 소유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빈집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문 공인중개사와 연계하여 매물 등록부터 실제 거래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정보 공개에 동의한 빈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주택의 등기부등본과 권리관계를 철저히 확인한 뒤, 미리 선정한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와 일대일로 매칭한다. 지정된 중개사는 해당 빈집의 매물화와 거래 관리 전반을 책임지며, 시는 중개사에게 별도의 활동비를 지급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빈집 소유자는 온라인 문자나 우편,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정보 공개 및 거래 동의서를 제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소유자들을 배려해 오프라인 접수 창구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참여 문턱을 크게 낮췄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이 농촌 지역의 미관을 저해하던 빈집을 새로운 거주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빈집이 방치되는 대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소유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 농촌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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