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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팔영농협, 주산지 현장 고추재배 영농기술교육 전문강사 초청 … 재배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노하우 전수 2026-04-22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이 21일 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고추 재배 조합원을 대상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고추재배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초청강사인 울진생명농업공동체 김상업 회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팔영농협 제공)

이번 교육은 고추 재배 농가의 최대 고민인 경영비 절감과 병해충 방제, 고품질 수확을 위한 핵심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농 현장에서 명성이 높은 울진생명농업공동체 김상업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상업 회장은 이날 교육에서 단순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본인이 수년간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터득한 **'현장 밀착형 재배법'**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유기농업 방법은 관행농법에 접목하여 경영비 절감 방안 ▲고추의 초기 생육을 돕는 정식 시기 관리 및 토양 환경 조성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의 예방적 방제 요령 등 농가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핵심 기술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 회장은 "고추 농사의 핵심은 과도한 투입을 줄이고 식물의 생리적 특성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며, "농가들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면서도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경영 철학을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고추(사진/강계주)

교육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평소 농사를 지으며 궁금했던 부분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쉽게 설명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오늘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경영비를 대폭 절감하고 고품질 고추를 생산해 소득을 높여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팔영농협 정영만 조합장은 "급격한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영농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조합원들의 영농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영농협은 작목별 전문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확대해 지역 농업 경쟁력 확보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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