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이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농경지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영철 조합장(왼쪽) 수거된 영농폐기물을 차량에 싣고 있다(이하사진/풍양농협 제공)
이번 행사는 영농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약병과 농약봉지, 비료·퇴비 포대 등 각종 폐기물의 방치 및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영농폐기물을 실은 농가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오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실시된 만큼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의 취지를 반영해 농업 현장에서의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시키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 제고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송영철 조합장은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는 농촌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 농촌 환경을 지키는 일은 곧 우리 농업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농협은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풍양농협은 이번 수거 활동을 통해 농업 폐기물의 적정 처리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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