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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자재 수급 불안 대비 토양검정·미생물 활용 당부! 토양검정 및 유용 미생물 공급 무료 서비스 지원 강화 2026-04-23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신안군이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 기반을 다지는 ‘토양검정’ 및 ‘유용 미생물 공급’ 무료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에서 농가에서 의뢰받은 토양을 분석하고 있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관행적인 비료 사용 습관에서 벗어날 것을 당부하며, 과학적인 토양검정을 통해 영양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필요한 만큼만 시비하는 경제적인 영농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통해 운영 중인 토양검정 서비스는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토양과 가축분뇨 등 7,312건을 분석하여, 작물별 맞춤형 비료 처방서 7,000여 건을 무상으로 발급하며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신안군은 지도읍과 압해읍 등 8개 읍·면에 설치된 배양장을 통해 유용 미생물을 직접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공급된 420톤의 미생물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다.


 군은 앞으로도 토양검정과 미생물 활용을 연계한 과학영농 기술지도를 강화하여,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기후와 국제 정세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화영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되는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라며 “토양검정과 미생물 활용은 경영비 절감에 매우 효과적인 만큼, 많은 농업인이 이 무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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