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3色 힐링스테이’로 머무는 치유 여행 선보여
비움·채움·고요 테마로 전통·자연 결합한 체험형 숙박 콘텐츠
2026-04-23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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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향교와 읍성 일대(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전통문화와 자연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머무르며 치유하는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나주시는 23일 ‘3색 힐링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이 단순 방문을 넘어 숙박과 체험을 함께하는 나주형 여행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비움, 채움, 고요를 주제로 사찰과 향교, 수도회 등 서로 다른 공간에서 각기 다른 방식의 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움’ 테마의 불회사에서는 타종 체험과 다례, 새벽 예불, 산책 명상 등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을 제공한다.
‘채움’ 테마의 나주향교와 읍성 일대에서는 한복 체험과 인력거 투어, 향교 숙박 등을 통해 전통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고요’ 테마의 글라렛선교수도회에서는 피정과 산책,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사색과 휴식을 중심으로 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처럼 ‘3색 힐링스테이’는 지역의 전통과 자연, 문화 자원을 결합해 여행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체험과 숙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정임 관광문화녹지국장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머무르며 휴식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나주형 체류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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