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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수 선거 공방 격화…박웅두 후보, 조상래 후보 사퇴 촉구 곡성군수 선거 쟁점 부상…공유재산 사용 두고 공방 격화 2026-04-23
한상일 csbshan@hanmail.net

사퇴 촉구 기자회견 (박웅두 곡성군수선본 사진제공)

곡성군수 선거를 앞두고 후보 간 공공재산 사용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23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상래 후보의 공유재산 무상 사용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박 후보 측은 조 후보가 곡성군에 부동산을 매각한 이후 별도의 임대계약이나 임대료 지급 없이 장기간 거주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한 계약서상 주택 철거 및 이전 기한이 명확히 명시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행정 절차의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관련 법령 위반 가능성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조상래 후보 측이 제시한 협의경위서에 따르면, 해당 사안은 공익사업에 따른 토지 및 지장물 보상 협의 과정에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협의경위서에는 토지 및 건물 보상은 완료됐으며, 주거 이전비와 이사비 등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주택 이전 시점과 관련해 향후 건축 공사 완료 이후 이주 계획이 명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해당 사안은 단순한 행정 절차 문제인지, 또는 법적 책임이 따르는 사안인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지역 정치권에서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검증과 함께 유권자의 판단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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