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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진모지구’ 확정… 공간 확장성 최우선 고려 전문가·시민 의견수렴 거쳐 선정… 엑스포장은 국제학술대회 거점으로 활용 2026-04-24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3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이 여수를 찾아 박람회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를 둘러보며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사진제고/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을 돌산 진모지구로 결정한 배경과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이 현장을 방문해 박람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를 둘러보며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주행사장 결정이 2020년 국제행사 신청 당시부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이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1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엑스포장은 전시관 상당수가 임대 중이고 공간이 협소한 데다 시설 노후로 리모델링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돌산 진모지구는 섬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넓은 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전시공간 배치가 용이해 박람회 운영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사후 활용 측면에서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검토됐다.


주행사장은 총 18만㎡ 규모로 조성되며 8개 전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시관별로 1,800㎡에서 2,100㎡ 규모가 필요해 공간 확보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엑스포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한 부행사장으로 운영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세계섬도시대회 등 국제학술대회와 다양한 연계·부대행사가 약 두 달간 이어질 계획이다.


여수시와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까지 행사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콘텐츠 보강, 연계 관광프로그램 운영, 환경 정비 등을 통해 박람회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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