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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인공태양 부지 보상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기본조사 착수 맞춰 절차 안내…주민 의견 수렴·상시 소통 추진 2026-04-24
안애영 aayego@daum.net

 나주시 왕곡면 인공태양 연구시설 예정 부지 전경(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 절차에 들어가며, 보상 계획과 기본조사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마한농협 양산지점에서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상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초기 단계인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 착수를 앞두고 마련됐다. 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추진 배경과 보상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회 당일부터 시작되는 기본조사에 대해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기본조사는 토지뿐 아니라 건축물, 수목, 분묘 등 부지 내 모든 물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감정평가와 보상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나주시는 2028년 2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부지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시 소통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현장 조사를 거쳐 보상계획 공고와 감정평가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보상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로 선정됐으며, 왕곡면 에너지 국가산단 인접 부지에 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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