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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순 광주시의원, 비아동 선거구 획정에 “주민 혼란 가중” 지적 광역·기초 선거구 불일치로 주민 소외감 심화… 생활권 무시한 행정 비판 2026-04-24
안애영 aayego@daum.net

이귀순 광주광역시의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이귀순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이 최근 결정된 자치구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비아동 주민들의 소외감과 혼란이 극치에 달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선거구 조정이 지역 공동체의 뿌리를 흔들고 주민의 자치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비아동이 지난 수년간 주민 의사와 상관없이 여러 선거구로 편입되는 ‘정치적 셋방살이’를 반복해 왔음을 지적했다. 


특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이 “정치적 필요에 따라 이동하는 부속품 취급을 당하고 있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음을 전하며, 이는 단순한 행정적 불편을 넘어 지역 정체성이 무시당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획정안에 따른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구의 불일치 문제를 ‘기형적 구조’라고 꼬집었다. 비아동 주민들이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첨단·수완권과 투표하고,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신가·신창권과 묶이는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유권자의 권리가 약화되고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의원은 선거구 획정의 기준이 권력자의 유불리가 아닌 시민의 삶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지리적 인접성과 생활권, 문화적 동질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근본적인 원칙 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비아동 주민들이 느끼는 박탈감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한편 향후 획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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