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금 jnnews.co.kr@hanmail.net
동구청소년참여자치기구 ‘청.기.백.기’ 단체사진 [전남인터넷신문]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은 지난 11일 수련관 3층에서 청소년참여자치기구 ‘청·기·백·기’의 첫 만남을 갖고 희망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이 기.록하는 백.가지 기.록’이라는 의미를 담은 ‘청·기·백·기’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향해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그 과정을 기록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올해는 열정 넘치는 청소년 10명이 위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날 9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자부심 가득한 출발을 알렸다.
이번 첫 활동은 형식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주역이 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위원들은 직접 투표를 통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자치기구로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역량 강화 워크숍 ▲정책 제안 ▲기관장 간담회 등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4월 11일 동구청소녀참여자치기구 ‘청.기.백.기’가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위원들이 스스로 기획한 운영 방향을 당당히 발표하며, 성숙한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동구청소년수련관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치기구 활동은 사회를 구성하는 당당한 시민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청소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현장에 생생히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이 과정이 행복한 성장의 기록이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은 동구청소년수련관은 4월부터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든든한 활동 기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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