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림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농번기 이전에 조기 지급키로 했다.

공익수당 1차 지급 대상자는 총 1만5천803명으로 1인당 70만 원씩 지급한다. 이를 위해 총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원활한 지급을 위해 4월 27일 ~ 5월 15일까지 ‘집중 지급 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별 여건에 맞춰 집중적인 수령 안내와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지급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임·어업에 종사한 사람 중 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자이다. 다만,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보조금 등 부정 수급한 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농림어업인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안내한 마을별 지정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이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고흥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되는 고흥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용으로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1차 신청 기간에 개인사정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농림어업인을 대상으로 2차 추가 신청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20여 일간 접수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농번기에 맞춰 지급되는 공익수당이 농림어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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