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민관 협력 산림사업 추진…228ha 숲가꾸기 시행
산림조합과 역할 분담... 큰나무 키우기부터 화재 예방까지 체계적 관리
2026-04-28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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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축령산 편백숲(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조합과 손잡고 ‘민관협력형 산림사업 관리업무대행’을 추진한다.
장성군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숲 가꾸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 228헥타르(ha) 규모로 진행되며, 우량한 나무를 선별해 키우는 ‘큰나무숲가꾸기’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산불예방숲가꾸기’가 핵심이다.
큰나무숲가꾸기는 솎아베기와 가지치기를 통해 나무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산불예방숲가꾸기는 나무 간격 조절 및 수종 혼재 재배로 산림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행을 맡은 장성군산림조합은 산주의 동의 확보부터 발주, 계약, 현장 관리·감독 등 실무 전반을 총괄한다. 장성군은 사업 승인과 전반적인 지도 감독을 맡아 사업의 투명성과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산림은 우리 군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모두 증진하겠다”며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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