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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출정 기원 제례 5월 2일 ‘전라좌수영 둑제’ 여수서 재현 진남관·이순신광장 일대서 11월까지 8회 운영 2026-04-28
안애영 aayego@daum.net

진남관에서 '전라좌수영 둑제'로 제례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전라좌수영 둑제 및 수군출정식’을 오는 5월 2일 진남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여수 거북선축제 일정에 맞춰 시작되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역사적 가치가 담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좌수영 둑제’는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 본영이었던 여수에서 출정 전 군기(軍旗)에 올렸던 제사를 복원한 것이다. 이는 정부의 전통예술 재현 복원사업 1호로 선정된 여수의 핵심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1월 7일까지 지정된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총 8회 진행된다.


행사 구성은 총 3부로 나뉘어 고증과 예술성을 더했다. 1부에서는 철저한 고증을 거친 제례인 ‘전라좌수영 둑제’가 거행되며, 2부에서는 수군출정식과 함께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화려한 행렬이 펼쳐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준비한 전통 기반의 창작 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여수시는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 회차 현장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전달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축제인 거북선축제와 함께 첫 공연이 시작되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순신광장과 진남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호국 문화의 정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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