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서 본격 도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전라남도체육회 소회의실에서 ‘스포츠클럽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 공모 심사‘를 완료하고, 지원 대상 6개 클럽을 최종 선정하여, 도비 1억 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심사에서는 ▲사업 적정성 ▲운영계획의 구체성 ▲지역 특성 반영 여부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그 결과 지원 대상 클럽으로 곡성스포츠클럽(수영), 1004스포츠클럽(태권도), 땅끝해남스포츠클럽(수영, 펜싱), 목포낭만배구스포츠클럽(배구), 무안스포츠클럽(배드민턴, 파크골프), 영광스포츠클럽(육상) 등 6개 클럽이 선정됐다.
선정된 클럽은 각 2천만 원씩 사업비를 지원받아 5월부터 유소년 대상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화 선수단 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본 사업은 최근 유소년 체육활동 참여 감소와 비만 증가에 대응하고, 생활체육에서 엘리트체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2026년 신규 사업이다.
특히, 전라남도가 총 1억 2천만 원의 도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공공스포츠클럽의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번째로 추진되는 수준별 프로그램 사업에는 도내 36개 공공스포츠클럽 중 12개 클럽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전라남도체육회는 심사위원회를 열고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이와 연계하여 방학기간 중 해당 클럽에서 선발된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체험 캠프를 운영하여 다양한 종목 체험과 전문 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선정된 클럽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병행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이번 사업은 유소년들이 체육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함께 미래 전남 체육을 이끌 인재 발굴·육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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